'일상잡설'에 해당되는 글 105건

  1. 2010.02.16 트라이 앵글
  2. 2010.02.12 이건 머야.. ㅎㅎ
  3. 2010.02.06 나이트 트레인(NIGHT TRAIN)
  4. 2010.02.04 아..놔.. 재수도 없지 ㅋㅋ
  5. 2010.01.28 ㅎㅎ; 축하합니다 2
  6. 2010.01.26 더 로드(The Road)
  7. 2010.01.25 웬지? 왠만해선?
  8. 2010.01.22 평일밤의 영화 감상(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9. 2010.01.21 아, 머리 아퍼!
  10. 2010.01.21 개인 블로그, 다시 끄적이기

트라이 앵글

일상잡설 2010. 2. 16. 10:10
그 유명한 '아바타'를 설 연휴에 드뎌 보게 되었다
음... 떠들석한 명성 그대로 참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다음날 또 한편 다운로드. 트라이앵글..
적당한 긴장감이 유지되어 재미는 있었는데 내용이 이해가지 않았다
제목이 트라이앵글인데, 버뮤다삼각지를 무대로 했다는 영화 설명만 보고 봤는데
이건.. 뭐.. 버뮤다삼각지하고 무슨 연관이 있지?
처음에 살짝 버뮤다삼각지 같은 미스터리한 공간의 더 미스터리한 유람선 한척이 나오지만
이후 이야기 전개는 전혀 상관이 없는 듯 했다

오늘 영화리뷰 글을 몇 개 보고서 음.. 감독의 의도가 그랬구나 한다.


:

이건 머야.. ㅎㅎ

일상잡설 2010. 2. 12. 09:23
기사원문>> 휴대용 수면 잠옷?

아.. 아침부터 실소를 금치 못하게 만드는 구만.. ㅋㅋ


:

나이트 트레인(NIGHT TRAIN)

일상잡설 2010. 2. 6. 09:16


유료 파일공유 사이트에 서평이 괜찮길래 다운받아 봤다
자정을 넘어 보기 시작해서 중간에 감기는 눈을 참느라 혼났다 ㅎㅎ

음..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재미는 있었던 것 같다. 깜빡 잠이 들면 다시 앞으로 돌려 보기까지 했으니까...
그러나 영화속에 나오는 중요한 매개체인 상자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다는 말인지...
보는 사람들마다 자시의 탐욕에 따라 다른 물체가 보이는 것 같은데, 결국에는 상자가 개봉되었을 땐,
뭥미? 판타지임? 했다 --;

영화의 이야기 전개과정은 나름 스릴이 있었는데 결말을 글쎄... 이해도 안가고 뭐 그랬다
:

아..놔.. 재수도 없지 ㅋㅋ

일상잡설 2010. 2. 4. 10:08
기사 원문: 딱 걸렸어!”…생방송 중 누드사진 보는 직원

증말... 저 직원 어떻게 됐을까? 우연히 한 장 본게 아니라 클릭질로 두세장 계속 보는 재수없는 직원
난감시럽구먼...

:

ㅎㅎ; 축하합니다

일상잡설 2010. 1. 28. 15:16
오늘, 축하할 일이지만 쬐금은 난감한 소식을 들었다
은근히 바라는 맘이 있었지만 현실이 되어버렷네.....

아... 뭐... 좋다. 과정은 힘들겠지만 다 잘될꺼야!!!

이제 나도 정신 좀 차리자 !!!
:

더 로드(The Road)

일상잡설 2010. 1. 26. 09:45


사전 내용에 대한 어떠한 참조도 없이 보게 된 영화이다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 인적도 식량도 없는 황량한 길을 떠나는 두 부자...

영화는 이러한 배경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다
영화를 보는 중에, 아! 지구 종말 이후 살아남은 사람인가... 했다

영화 중간에 하나의 대사만이 이러한 배경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자연의 경고를 무시한 것' 이라는...

뭔가 큰 반전이 있거나 대단한 액션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처절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었다

자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영화에 자신을 대입시키면서 보면 더욱 짠~한 스토리
무지막지한 세상에, 그렇게 지키고 싶었던 아들을 두고 떠나는 아버지의 심정이란...

아침에 살짝 영화에 대해 알아보니,
유명한 소설을 영화화 했다고 한다. 그래.. 이런 스토리는 영화보다는 소설적 구성이 훨씬 와닿겠구나 했다
이 영화는 반전이나 뭔가 독특한 결말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다만 황폐한 세상에 남겨진 아버지와 아들, 그 아버지의 부성애, 길을 떠나는 치열한 과정에 더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

웬지? 왠만해선?

일상잡설 2010. 1. 25. 15:40
아.. 정말... ^^
글을 쓰다 보면 간혹 헷갈리는 단어가 있는데, 특히 나에게는 '' 과 '' 이 자주 혼동되었다

무심코 '웬지' 라고 적다가.. 음.. 웬지는 왜그런지, 왜인지의 줄임말 같은데 '왠지'가 아닐까 하며
네이버 사전 찾아본다. 역시나 '웬지'가 아니라 '왠지'이다

그 비슷한 사례가 '웬만해선' 이다

왠만해선? 웬만해선?

웃기지만, 글자를 써 놓고 가많이 들여다 보고 있으면 두 글자다 모양이 낯설다
그래서 결정(?)하기 힘들다 ㅋㅋ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왔지만, 이 시점에서 정리 좀 해야 것다

'' 이라는 '왠지' 라는 단어 이외에는 쓰이질 않는다고 한다
'왠지'는 말그대로 '왜인지'의 준말로써,
 충남에서 '문'의 방언으로 사용되는 것 이외에는 '왠' 혼자서는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은 관형자로 정의되어 있으며 많이 쓰인다
웬은 '어찌된', '어떠한' 등의 뜻을 지닌 관형사로 여러 명사 앞에 두루 쓰인다고 한다. 합성어로도 많이 사용되고...
'웬떡이삼?', '웬일이삼?', '웬만하면', '웬걸' 등 모두 '왠'이 아니라 '웬' 이다

기억하자!!!
'왠지' 를 제외한 헷갈리는 것은 모두 '웬'으로 하기!!!(단순한 넘 --;)

그럼, '줸장' 과 '젠장'은.. 좬장 인가??? 이런 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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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밤의 영화 감상(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일상잡설 2010. 1. 22. 09:34
퇴근 후 저녁 식사를 하다가 문득 죠쉬 하트넷 주연의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라는 영화가 보고 싶었졌다
개봉한 지 2년도 더 된 영화이며 물론 나도 본 영화이다

그러나 왠지 뭔가 음산하고 조여오는 듯한 오묘한 심리를 다시 느껴 보고 싶은 맘이 들었다
대략 보다가 잘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 봐버렸다

근데, 다시 봐서 인지 내용이 좀 엉성한 것이 느껴졌다. 이전에 볼 땐 보이지 않던 어설픈 상황 전환이 몇 번 거슬렸다
그래도 나름 재밌게는 봤다. 그러니 끝까지 보고 잤지. 평일 밤임에도 불구하고....

참고로 이 영화 주인공, 죠쉬 하트넷은 손담비가 좋아하는 외국 배우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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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리 아퍼!

일상잡설 2010. 1. 21. 16:49
요즘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머리가 뿌지끈 한것이 영 불편하구먼.

2010년, 변화의 물결! 모든것이 불확실하다
불확실하면 반대 급부로 확실해 지는게 있긴 하지만...

의욕상실버전업이 계속 되는 가운데, 의도적으로 동기부여 패치 중이다

이런 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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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 다시 끄적이기

일상잡설 2010. 1. 21. 16:38
이 블로그를 거의 2년 가까이 관리하지 않았다
관리하는 개인 사이트(http://mkexdev.net) 가 있어 그 곳으로 통합 시키고자 했는데,
기술사이트이다 보니, 완전 잡설을 까대기에는 뭔가 좀 꺼림직한 느낌?

이전엔 사이트와 블로그 이중 관리가 불편하기도 하고 개인 기술사이트에 기술적 내용과 더불어
개인적 사설도 좀 담아 볼까 했는데, 역시 한계가 있다

지금? 지금은 다시 분리, 이원화 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
이놈의 생각은 계속 바뀌는 구만...

어쨋던 개인 블로그에는 좀 더 사적이고 좀 더 잡설스러운 내용을 담고자 한다
관리한다는 생각보다는 쓰고 싶을때 걍 쓰자라는 생각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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