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밤의 영화 감상(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일상잡설 2010. 1. 22. 09:34
퇴근 후 저녁 식사를 하다가 문득 죠쉬 하트넷 주연의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라는 영화가 보고 싶었졌다
개봉한 지 2년도 더 된 영화이며 물론 나도 본 영화이다

그러나 왠지 뭔가 음산하고 조여오는 듯한 오묘한 심리를 다시 느껴 보고 싶은 맘이 들었다
대략 보다가 잘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 봐버렸다

근데, 다시 봐서 인지 내용이 좀 엉성한 것이 느껴졌다. 이전에 볼 땐 보이지 않던 어설픈 상황 전환이 몇 번 거슬렸다
그래도 나름 재밌게는 봤다. 그러니 끝까지 보고 잤지. 평일 밤임에도 불구하고....

참고로 이 영화 주인공, 죠쉬 하트넷은 손담비가 좋아하는 외국 배우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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