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자제

일상잡설 2007. 8. 9. 10:11
머리가 아푸다.
정신이 없다.
처진다
집중할 수 없다.

어제 너무 늦은 시간까지 적당한(?) 과음을 했다.
과음과 수면부족은 나의 하루 중 절반이상을 망친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수목금은 음주 Day~
근래 이래저래 약속이 많다

오늘은 비록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지만..
음주만은 자제해야 겠다.

처음엔 사람이 술을 마신다
그후엔 술이 술을 마신다
최후엔 술이 사람을 먹어치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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