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만 고집하는 더러운(?) 세상

IT 잡설 2010. 2. 1. 09:43
참 난감하군. 이건 누구 하나를 탓할 문제가 아닌것 같다

PC가 급속히 보급되던 시절, 당연히 편리한 MS Windows 같이 보급되었고
그 여파로 그간 힘을 쓰던 웹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 MS 익스플로러에 자리 내 주시고...
정부나 기업들 IT화 시킬 때, 사용자 환경 적극 고려하여 친 MS 기술 난무해 주시고...

IT시장이 여전히 국내에 포커싱되어 있다면 여전히 잘(?) 살고 있을지 모른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차세대 모바일 디바이스 출현으로 국내 IT 인프라의 허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IT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이러한 환경에 대한 비난을 쏟아 주시고 있다
문제점을 알았다면 개선책도 제시 해 주셔야지....
물론 쉽지 않은 건 안다.
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바꾸지 않으면 한국 IT는 몇 년 뒤에도 뒷북치고 비평하고 지들끼리 물어뜯고 있을게 뻔하다

IT에 몸담고 있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다. 물론 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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