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1.22 참.. 비밀번호.. 문제다
  2. 2010.01.22 책 한권 샀다(클라우드의 충격)
  3. 2010.01.22 평일밤의 영화 감상(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참.. 비밀번호.. 문제다

IT 잡설 2010. 1. 22. 14:18
가입하는 사이트가 많아 질수록 비밀번호 만드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사이트들이 보안성이 강화되며서 규칙도 까다로와져 특수기호를 반드시 포함하게 하거나 숫자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거나 하는등의 규칙이 생겼으며 이 규칙은 간혹 사이트들 마다 다르기도 하다

그리고 모든 사이트를 하나의 비밀번호로 한다는 것도 좀 불안하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쇼핑몰이나 사이트들에는 절대 그러면 안 될 것 같다
아마 IT를 하는 사람은 그 이유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어설픈 비밀번호 관리가 얼매나 많은 줄 아는 이상...

문제는 이렇게 까다로운 규칙과 사이트마다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다 보면,
비밀번호를 기억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스트소프트에서 알패스 같은 걸 만들었을테구...

여튼 비밀번호, 보안성을 따지먼 모든 사이트에 같은 비밀번호 자제하고 영문+숫자+특수문자의 조합을 하는게 좋지만
기억하기 쉽게 하려면 단순한게 좋은데...

이건 분명 문명의 혜택 이면에 깔린 문명의 해악일 것이다. 비밀번호도 내 맘대로 정하지 못하는 더러븐 세상 ^^;

기사를 보니 가장 흔한 비밀번호가 123456 이랜다.. 이거 원,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하잖어.. ㅎㅎ

관련기사: 가장 흔한 인터넷 비밀번호는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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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샀다(클라우드의 충격)

IT 잡설 2010. 1. 22. 13:44
클라우드의 충격


C카페에 들렀다 우연히 소개된 내용을 보고 인터넷서점 서평 확인 후 점심시간에 교보가서 바로 샀다
장수가 그리 많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주말에 다 읽어야 것다

그나저나 지난 주 토요일에 산 책, '스크럼과 XP'도 아직 다 안 읽었는디, 책만 사는 구먼...
새 책을 사면 흥분된다. 근데 몇 일 지나면 대부분 가라 앉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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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밤의 영화 감상(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일상잡설 2010. 1. 22. 09:34
퇴근 후 저녁 식사를 하다가 문득 죠쉬 하트넷 주연의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라는 영화가 보고 싶었졌다
개봉한 지 2년도 더 된 영화이며 물론 나도 본 영화이다

그러나 왠지 뭔가 음산하고 조여오는 듯한 오묘한 심리를 다시 느껴 보고 싶은 맘이 들었다
대략 보다가 잘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 봐버렸다

근데, 다시 봐서 인지 내용이 좀 엉성한 것이 느껴졌다. 이전에 볼 땐 보이지 않던 어설픈 상황 전환이 몇 번 거슬렸다
그래도 나름 재밌게는 봤다. 그러니 끝까지 보고 잤지. 평일 밤임에도 불구하고....

참고로 이 영화 주인공, 죠쉬 하트넷은 손담비가 좋아하는 외국 배우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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